[2018. 4. 20 내외뉴스통신] 어깨통증 부르는 회전근개파열, 어깨관절내시경으로 치료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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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조은마디병원 작성일18-04-21 09:21 조회70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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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내외뉴스통신] 양보현 기자 = 미세먼지와 일교차가 큰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벚꽃과 목련, 라일락 등 봄을 알리는 꽃들이 피면서 꽃구경이나 산책, 나들이, 운동 등을 나서는 이들이 많아지고 있다. 또 여름을 대비해 운동을 하는 이들이 증가하면서 어깨통증 등을 호소하는 이들도 증가하고 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어깨통증의 대표적인 어깨 손상질환의 하나인 회전근개증후군 환자가 지난 2013년 약 50만 8000명에서 2017년 약 70만 4000명으로 20만 명 가량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전근개는 어깨관절의 회전운동을 도와주는 어깨근육인 극상근, 극하근, 소원근, 견갑하근이 하나처럼 된 힘줄을 말하며, 이 힘줄이 파열되는 것을 회전근개파열이라고 한다. 상대적으로 젊은 연령대에서부터 노년층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나타날 수 있으며 개인의 신체 특성이나 회전근개의 섬유화 정도에 따라 파열 정도가 달라질 수 있다.

회전근개파열은 주로 팔굽혀펴기나 턱걸이, 벤치프레스 등 어깨운동을 하는 남성들이 쉽게 경험하는 어깨 손상이지만, 테니스나 골프, 수영, 야구, 야외활동 등을 하면서도 발생할 수 있다. 또 운동이 아니더라도 일상에서 무거운 물건을 들거나 어깨에 무리가 가는 행동을 할 경우, 외부의 충격, 어깨 힘줄의 퇴행성 변화 등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다.

또 기존에 어깨통증 등을 일으키는 염증성 질환 등 다양한 원인으로 반복적인 마모현상에 의해 발생하기도 한다. 회전근개파열의 대표적인 증상은 어깨통증으로 야간에 두드러지는 편이며, 팔을 옆으로 올리는 동작 등을 할 때 통증이 심해지는 경향이 있다.

어깨통증이 심한 경우 뒷짐을 질 수 없을 정도로 운동범위가 제한되기도 하며, 열감이나 근력저하를 동반하기도 한다. 파열의 정도가 심해 회전근개 완전 파열의 경우에는 아예 팔을 들어올리지 못하는 증상이 나타날 수도 있다. 따라서 어깨통증이 갑자기 발생하거나 지속되는 경우 방치하지 말고 어깨관절 전문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단받아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회전근개파열 치료법으로는 손상된 인대 및 주변조직을 강화시켜주는 주사요법과 충격파를 환부에 가해 조직의 재생을 유도하는 체외충격파 등의 방법을 시행할 수 있으며, 스트레칭과 재활 운동 치료를 통해 회복할 수 있다.

하지만 비수술적 치료방법으로 회전근개 파열의 호전이 없을 때는 어깨관절에 관절내시경을 통해 회전근개를 봉합하는 수술을 진행해 치료를 시행할 수 있다. 내시경을 통해 환부를 직접 보면서 시행하기 때문에 출혈이 적고 섬세한 시술이 가능한 방법으로 꼽힌다.

척추관절 중심진료 조은마디병원 송철 병원장은 “날씨가 풀렸다고 갑자기 무리한 운동이나 운동량을 가지는 것은 어깨근육과 관절 등에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회전근개파열은 어깨통증을 유발하고 일상에 지장을 줄 수 있기 때문에 주의해야 하며, 젊은 연령대라고 방심하지 말아야 합니다. 어깨통증이 발생했을 때 방치할 경우 찢어진 부위가 넓어져 치료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에 방치하지말고 척추관절 전문병원 등의 의료기관을 방문해 조기에 진단받고 치료받기를 권합니다”라고 말했다.

출처 : 내외뉴스통신(http://www.nb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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